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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영 해금 독주회 'Monologue' 개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해금 부수석 서은영 독주회 개최

오롯이 해금 하나로 들려줄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예술콘텐츠 기업 ㈜예술숲(대표 김면지)은 오는 3월 21일 오후7시 30분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리는 해금연주자 서은영의 해금독주회<Monologue > 소식을 전해왔다.

 

서은영은 1994년 KBS국악관현악단 협연자 공모를 통해 프로연주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였고, 현재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해금 부수석으로 재직중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다른 악기 없이 오롯이 해금 하나로 들려줄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하였다.    이건용 작곡의 ‘해금가락Ⅱ’을 시작으로 이해식 작곡의 해금 독주를 위한 ‘날듬’ , 김영재 작곡의 해금독주곡 ‘견명곡’ , 마지막은 곡은 작곡가 이경은의 ‘Abyss-a bottomless’로  마무리된다.

 

한편 해금연주자 서은영은 1995년 첫 해금독주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개인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고, 다양한 공연과 협연 등 꾸준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