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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장기본동 주민자치회, 4월 ‘플리마켓’ 및 ‘버스킹’ 개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장기본동 주민자치회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 2023년 자치계획수립 사업인 플리마켓과 버스킹으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해 장기본동 주민총회 당시 최다 득표한 ‘플리마켓’과 참여예산으로 실시되는 ‘버스킹’은 지난 2021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까지 진행되는 장기본동 주민참여 축제로, 마을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우선 플리마켓 행사는 장기본동 랜드마크인 장기상가 시계탑광장에서 4월 8일 개최된다.


올해 플리마켓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솜사탕 이벤트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핸드메이드 애견소품 및 의류, 악세사리, 중고물품 등의 판매 장터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한 문의 및 신청은 전화(010-4405-8330)로 할 수 있다.


버스킹은 4월 21일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6시~8시까지 진행된다. 장기본동은 전문적인 음향시설을 지원하는 등 공연자가 자유롭게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장기본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으로,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배울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