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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해맞이마을 창작공방’운영

5월 11일까지 10회 진행, 회별 거제4동 인근 주민 10명씩 모집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연제구는 지난 9일 거제4동 해맞이 연꽃센터에서 ‘해맞이마을 창작공방’을 개강했다.


거제4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갖가지 공예기법을 활용한 창작품을 이웃과 함께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공동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고려해 다양한 주민들이 거제4동 도시재생사업과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예 소재별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드버닝 트레이(3월 9일) △나만의 향수(3월 16일) △천연비누(3월 23일) △자갈화분(3월 25일, 토요일 10시) △좌탁제작(4월 6일) △라탄거울(4월 13일) △다육화분(4월 20일) △무드등 제작(4월 29일, 토요일 10시) △휴대비누(5월 4일) △우드버닝 액자(5월11일)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3월 25일, 4월 29일 외 모든 클래스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창작공방과정이 미술놀이처럼 즐겁고 재미있다”며“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