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 중구, ‘따뜻한 겨울나기 소외계층 위문’행사 개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2일 ㈜신세계디에프 인천공항점 후원을 통해 구입한 물품으로 소외계층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2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이어 중구청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운 날씨와 경제침체로 힘든 이웃 주민에게 우리가 전달한 위문물품과 온정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지난해 12월에도 ㈜풍성인더스에서 기탁한 연탄을 중구청 직원들과 함께 동인천동 차상위계층에게 직접 배달한 바 있다.


이날 겨울이불·식료품선물세트·휴지 등의 위문 물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2개소와 110여 가구 차상위계층을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그 외 결식아동 98가구에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