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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2년 광주 에너지전환의 날’ 행사 개최

올해 시민 주도 에너지전환 활동 성과 공유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광주 에너지전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국제기후환경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한 2022년 에너지전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에너지전환을 준비하는 마을공동체와 소통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행사는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의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이어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조성 ▲에너지전환 시민교육 ▲에너지파크 운영 성과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염방열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통해 온실가스와 기후위기 등 지구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렵고 도전적인 과제이지만 광주이기에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에너지전환의 가장 큰 동력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