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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영역철도박물관 동행 특별전과 함께 같이에 가치를 나누어요’

김해은혜학교 학생 70여명, 박물관 관람 및 가치상자 체험활동 진행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진영역철도박물관에서 12월 1일부터 한 달간 김해은혜학교와 함께하는 동행 특별전 ‘노(KNOW)잼, 쇼(SHOW)잼, 위(WE)잼 잼잼잼’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동행 특별전은 김해은혜학교 2022학년도 사회통합체험학습을 통해 초등·중등부 70여명의 학생들이 12월 20일부터 23일 4일간 박물관을 관람한다. 방문하는 학생들은 진영역철도박물관과 꿀벌여행 기차카페에 전시되어있는 직접 만든 작품 관람 및 가치상자 만들기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김해은혜학교 중등부 송태영(만14세)은 “내가 만든 작품을 박물관에서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밝혔으며, 중등부 한시연(만15세)은 “기차에 타서 내가 그린 그림을 보는 것과 가치상자 만들기가 너무 재미있었고, 부모님이랑 또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혜은혜학교 박미정 교장은 “이번 동행 특별전은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학교 밖 박물관 전시로 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작품을 찾아보기도 하고, 관람을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에 흐뭇하다”라고 하며 “전시를 열어주신 진영역철도박물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김해은혜학교와 함께 만들어 가는 특별전을 통해 가치를 하나 더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동행 특별전 및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소통하는 진영역철도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영역철도박물관은 2021년 5월부터 나만의전시를 매달 개최하여 지역작가와 시민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 관련문의는 진영역철도박물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