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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  훈민정음 작곡가 오병희 한류대상 거머쥐다  

작품 공연 중에 큰 상을 받게 되어 기뺘요~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제10회를 맞은 '2022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이 지난 16일 여의도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한류문화산업포럼(회장: 안대벽)이 주관한 ‘2022 대한민국 한류대상’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후원하는  한류시상의 최고 시상행사다. 

 

순수문화대상, 대중문화대상, 특별상 수상으로 한류 총괄을 아우르는 행사로 순수분야에서  칸타타 훈민정음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오병희 작곡가가 대상을 받았다. 작곡가 오병희는 지난해까지 국립합창단 전임작곡가로 활동하면서 ‘조국의 혼’, ‘동방의 빛’, ‘코리아 판타지’, ‘훈민정음’ 등을 비롯해 칸타타 장르에서 최고의 작품성을 구가하며 고공행진 중인 작곡가로 그 역량을 크게 인정받았다, 

 

오병희 작곡가는 “훈민정음이 한창 공연 중인 때에  상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을 쓰겠다는 당초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게 해준 응원으로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한류대상에서는 드라마 부문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영화 부문에서  공조, 배우 부문 김지은 둥이 눈길을 끌었다. 대중 문화예술 공로부문에는  가수  전영록이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수상했다.  

 

기사 연동; 문화저널21 칸타타 훈민정음 오병희 작곡가 한류대상 수상 - 문화저널21 (mhj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