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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소리, ‘2022 민(民)평화문화콘서트 in 고양

음악을 통한 ‘아름다운 우리’ 가 되길 바래....

K-Classic News 탁계석 기자 |

 

 

사단법인 희망의소리(이사장 정은경)는 2022년 10월24일(월)14시 고양시 일산 동구청 강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2022민(民)평화문화콘서트 in 고양 ’ 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은 2023년부터 각 지역마다 600여명의 문화소외대상들을 600명이 초대하여 음악을 통한 화합의 소통을 해 가자는 취지의 릴레이 콘서트를 위해 처음 단체장들이 만나는 날이었다. 함께 하는 단체로 한국YMCA전국연맹을 비롯한 15개의 단체장들과 회원들이 참석 하였고 공연에는 발달장애인 예술단‘ JL한꿈예술단’과 테너 이동환, 소프라노 이은희가 출연하여 ‘지금이순간’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물하였다.

 

공연에 앞서 이윤희 고양YMCA 사무총장의 사회로  ‘한반도 평화정책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과 예술이 만드는 평화의 길’에 관하여 이재정 전,통일부장관님의 강연콘서트를 진행하였고 이어‘평화로 가는 길목에서 문화의 역할’ 에 관한 한미미 세계YWCA부회장과 손병휘 서울민예총이사장의 문화예술교류의 사례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한미미 부회장은 이 날 한국영화와 K-드라마, K-POP 가수들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사례들을 통한 예술의 힘과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희망의소리 정은경 이사장은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의 말 한 마디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진정한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힘은 작은 곳의 평화로부터 시작한다고 믿는다.’ 며 600명의 문화소외대상들을 초청해 나가가는 길에서 음악을 통한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 질 것 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민(民)평화문화콘서트 in 고양은 2023년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진정한 ’나 너 그리고 아름다운 우리’들이 되기 위한 지역 릴레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희망의소리는 사회·경제·예술분야의 교수 등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올바른 인격형성을 목표로 문화예술을 통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