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기술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니! 스마트폰 쌍방향 멀티방송 키키스타가 어마한 반향을

유튜브 카카오를 넘어선 최신 결정판 늦으면 손해~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좌로부터 박미희 현답 법무이사. 장종열 이사장, 박선협 대기자, 안영화 원장. 탁계석 평론가. 김영준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김은정 K클래식사무총장

 

기술은 보잘 것 없는 능력을 고차원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아직 가보지 않은 길, 새로운 길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회사 하나가 성공하려면 수백, 수천 개의 기적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인간이 다른 종(種)들과 구별되는 것은 기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그 기적을 우리는 "기술(technology)"이라 부른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이 어려운 과제에 투자하지 않는다면, 지금은 아무리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있다 해도 기업들은 문을 닫게 될 것이다. 우리가 물려받은, 늘 하던 그 사업을 개선하고 또 개선해서 쥐어 짤 수 있는 건 다 쥐어 다 짜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기술이 기적인 이유는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일을" 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기술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보잘 것 없는 능력을 고차원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준다. 무엇을 만들지 결정할 때, 인간은 미리 주어진 선택지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창조해 세상에 대한 계획을 새로 쓴다. <피터틸 Zero to One> 

 

 명강의로 귀에 쏙쏙 들어 오게하는 안영화 키키스타방송 교육원장 

 

그러니까 신기술이 나오면 구기술은 쓰레기 통에 버려진다. 지금 011 쓰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한 집건너 핸드폰 가게들이 뭘 먹고 사느냐 걱정했는데, 바로 기술을 계속 발전시키면서 새것을 사용케 함으로써 구매력을 갖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요.  

 

최근 감짝 놀란 ​ 것의 결정판은 내 손의 방송국 '키키스타방송'이다. 배우는데 무슨 나이가 필요할까. 동문수학하는 벗들을 만나니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이게 ​한국인 사람에 의해 발명된게 너무 기쁘다.

 

자기 분야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방송에 옮기는 것일 뿐 
​ 
카페, 블로거,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람, 틱톡을 뛰어 넘어서 쌍방향 소통에 관리비도 안든다. 적어도 자기 분야에서 수십년 일한 사람은  뭐가 됐던 그 스토리를 콘텐츠화할 수 있을거다. 남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귀 막은 사람에게 모차르트가 무슨 소용이 있으랴.  그래서 마인드 되는 사람들 끼리라도 똘똥 뭉쳐서 뭔가를 일궈내야 한다. 

 

다행히 철없는 애들이 아니라 산전수전 공중전 그리고 보물전에서 보물을 캐기에 그래도 시간 적 여유가 있는 60~70대 들이니 더는 말이 필요없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법 역시 '기술 습득'이다.  

 

경험보다  큰 스승은 없다 

 

그래서 배우고 또 배우는 게 즐겁지 아니한가. 마당발의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를 내 손바닥위에 올려 놓을 수 있다니 이게 기적이 아닌가. 기술만이 우리를 자유케 한다. '고정관념'이란 자기 프레임에 갇혀 안된다!  못한다! 모르겠다! 무관심 천국은  그 동네 그대로 두고, 우리는 개발의 땅으로 간다. 새벽 별을 보고 나서는 이는 그 출발이 무엇인지를 안다. 잠실이 뽕밭일 때, 그곳을 샀더라면 하는 후회를 하지만, 인간은 그같은 후회를 죽을 때까지 거듭하며 산다. 

 

안영화 원장은 '경험보다 큰 스승은 없다'. 제 1강에서 강조한 말이다. 그 말을 듣자니 '소를 물가로 끌고 갈수는 있으나 물을 먹일 수는 없다'. 이런 말도 떠오른다. 키키를 가지고 놀면서 수익도 창출된다니 장난감 치고는 어마하다. 방송국이 내 손에 있다니, 로또도 이런 로또가 있겠는가. 

ㅎㅎ~

 

인창식 키키스타방송 대표이사가 방송 창립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9월 26일 오후 4시 신도림테크노마트 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