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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문화원, ‘2022 충남문화원 대상’ 수상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온양문화원이 지난 23일, 24일 이틀간 청양백세건강공원에서 개최된 충남도민문화의날 기념식 및 충남생활문화축제에서 ‘2022 충남문화원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온양문화원은 최근 4년의 활동에 대한 평가에서 충남도 15개 문화원 중 최고 점수를 얻어 ‘2022 충남문화원상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4.4아산독립만세운동 추모제 및 재현행사, 맹정승 청백리 기념행사, 향토문화연구소 운영, 한시백일장, 락페스티벌 달그락 등 다양한 사업 운영 부문에서 월등한 평가를 받았으며, 어르신문화프로그램 10년 연속 선정과 꿈다락토요문화학교 9년 연속 선정 등 연속된 공모사업 선정의 노력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온양문화원은 이번 축제에 참여해 전시 및 경연대회에서 ‘소리향기 기타동아리’가 공연부문 대상을, ‘뜨개쟁이 어르신 뜨개동아리’와 ‘아뜰리에 프랑스자수 동아리’가 전시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으며, 이지윤 사업부장이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함께 이뤘다.


정종호 원장은 “충남문화원상 대상 수상은 역대 문화원장님들이 다져놓은 초석 위에 이사회와 회원을 비롯한 문화 가족 모두의 격려와 성원이 더해져 이뤄낸 값진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아산의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