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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계석 기술 노트] 키키(kiki) 스타방송 특강을 준비하며

기술의 선점이 시장 지배력을 장악한다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아무리 전술(戰術)이 좋아도 무기(武器)가 낡았다면 전쟁에 이길 수 없다. 산업이나 경제에서 신기술 R & D 투자 비율이 기업의 경쟁력을 말해준다. 5G가 상용화되면서 세계는 한층 바빠졌다. 메타버스 역시 초기의 혼전과 과대광고가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한다. 시장이 형성되기 전에 너무 빨리 진입해 실패하는 경우가 있고 선점을 놓쳐 주도권을 갖지 못해 후발 주자의 쓰라림을 맛보는 경우도 있다.

 

기술이 너희를 자유케 하고 먹여 살리니, 열심히 배우고 익혀라  

 

카페, 블로그, 인스타그람,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의 진화 역시 매우 급하다. 이번엔 키키스타 방송이 한국인에 의해 개발되었다.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방송국이란다. 손바닥 위의 방송국이다. 그러니까 지구를 손에 놓고 작동할 수 있다. 네트워크가 잘되어 있는 마당발에겐 이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 아이템 실현이 가능할 것 같다. 물론 현재로선 완전하진 않겠으나 실용화로 가면서 기술은 빠르게 진화한다. 그 타이밍의 중요성을 알기에 호기심이 작동한다. 기술은 빨리 익힐수록 노화우가 쌓인다. 마치 전자제품 가격이 떨어지기만 기다리는 소비자란 항시 한, 두박자 늦어 뒷박이 되는 이치다. 

 

KClassic News 하루 3천뷰 오르막을 향한다 

 

2021년 8월 창간해 1년 1개월을 지나고 있는 ‘KClassic News’ 역시 지난 8월에 300,000뷰를 찍고 요즘은 하루 2,500명 수준이다. 머지않아 3,000뷰에 이른다. 잡지 두 권 분량쯤의 독자 뷰가 하루에 이뤄지는 것이니 놀랍지 않은가. 기술은 후퇴하는 법이 없다. 때문에 누구라도 익숙한 것과의 결별 타임을 정하는 것은 항상 당신이다.  한참 지나고 깨달았을 땐 후회가 깊어진다. 

 

            한국스즈키음악협회가 주최한 리틀 아티스트 콘서트 

 

 

왜 신기술에 투자가 몰리는가? 

 

필자가 늘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갖는 이유다. 키키( Kiki) 스타 방송에서의 초청이다. 각계 최고 기술, 경제, 투자 전문가들이 사업설명회에서 K 클래식과 키키 방송의 활용과 비전에 대해 예술 분야를 대표해 짧은 특강을 해 달라는 것이다. 필자의 관심은 기술도 기술이지만 투자자 들이 어떻게 해서 수억 혹은 수십억의 투자를 하는지 알고 싶다. 우리 예술판의 파이가 너무 작고 얇아서 K 팝에 비하면 극심한 한계를 보이지 않는가. 방송의 확장성이 이를 뚫어 줄 수는 없을까?

 

늘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면 지평이 넓어진다. 꿈을 갖고 나는 것이 어디 갈매기뿐이랴. 멀리 그리고 높이 나는 비행술을 배워야 한다. 키키스트방송이 K클래식, 독수리의 큰 날개였으면 좋겠다. 글로벌 영토를 마음껏 차 오르는 독수리의 눈매와 기상(氣相) 말이다. 

 

 

-제1회 세계 최초 양방향 멀티미디어 방송미래발전 포럼- 

 

키키스타방송국 도약을 위한 투자포럼 26일 (월, 15:00~18:00)

신도림 테크노마트10층


인창식 : 키키스타방송(주) 대표이사
이준석 : (전)청와대 종교분야 특보
​이상운 : 방송인/연예인 골프협회 부회장
오승현 : 사회공헌사업단 단장
정인균 : 법무법인 준 대표변호사
탁계석 : 케이클래식조직위원회 회장
김은정 : 강남구 소비자저널 대표/발행인

 

            [2022한국문화축제] 공식 트레일러 | K-Culture Festival 2022 Official Trai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