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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음악평론가 탁계석 7일,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 오늘 11시 19분에

방송일시 : 2022년 9월 7일 (수) 오전 11시, EBS FM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방송일시 : 2022년 9월 7일 (수) 오전 11시, EBS FM

 

 평범한 일상을 리프레시하고 싶을 때 우리는 여행을 떠올린다. 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여행이 쉽지않을 때, 음악 여행은 어떨까?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들으면서 오스트리아 빈을 떠올려도 좋고, 헨델의 ‘수상 음악’을 들으며 영국 런던 템즈강에서 뱃놀이를 즐기는 기분을 느껴도 좋다. 클래식에 대해 잘 몰라서 이 모든 게 쉽지않게 느껴진다면 친절한 클래식음악 프로그램, EBS-FM<정경의 11시 클래식>(연출 이유자, 한진숙)을 추천한다.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11시 클래식>은 성악가 바리톤 정경의 진행으로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

 

탁계석 회장의 40년 인생을 들려준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을 초청해서 음악과 인생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9월 7일 수요일에는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회장인 탁계석이 출연한다. 40여년을 몸담아온 클래식음악 현장에서 느낀 자신만의 음악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탁계석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평론가로서 40여년을 올곧게 현장을 지켜왔다. 한국음악협회 부이사장 역임 했으며, IMF 시기에 ‘아버지합창단’ 창시하여 현재 26개 단체에 이른다. 세종문회회관을 법인화하는데 주도하였고 ​​평론 활동과 문화정책 칼럼을 쓰고 있다. 


칸타타 8작품 오페라 4편 가곡 40 여편 왕성한 창작 활동 

 

창작으로 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우종억 작곡)’, ‘소나기(최천희 작곡)’, ‘도깨비 동물원(김은혜 작곡)’, ‘미스킴(박영란 작곡)’의 대본을 썼다. 칸타타 ‘한강(임준희 작곡)’, ‘송 오브 아리랑(임준희 작곡)’, ‘조국의 혼(오병희 작곡)’, ‘달의 춤(우효원 작곡)’, 태동(우효원 작곡) ‘동방의 빛(오병희 작곡)’ '코리아판타지'(오병희 작곡) '훈민정음'(오병희 작곡)의 8개의 대본으로 국립합창단에 의해​ 명작들을 탄생시켰다. 가곡으로  목련이여(민남일 작곡), 별지기(임준희 작곡), 아프지 말아요 그대(민남일 작곡), 그리움도 행복이어라(한지영 작곡), 한류음식 노래 된장(정덕기 작곡), 내 사랑 김치(정덕기 작곡), 간장(성용원 작곡), 와인과 매너(정덕기 작곡) 꽁 보리밥(정덕기 작곡)의 음식 노래 등 가곡 40 여편도 작사했다.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아시아문예대상, 지난 달 합창 서사시 '훈민정음' 이 소비자가평가대상을 받았다. ​현재 K-클래식조직위원회 회장과 한국예술비평가협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신한류의 글로벌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정 경의 11시 클래식, 클래식계 명사들 줄이어  출연  

 

7일 이후로는 클래식기타리스트 박지형, 피아니스트 김철웅(탈북민),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테너 루디박(박지응), 지휘자 김봉미(헤럴드필하모닉 상임), 피아니스트 조재혁(성신여대 교수), 예술경영가 이동수(상명대 교수), 피아니스트 노예진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고 있는 EBS-FM <정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