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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명곡도서관, 2022년"길 위의 인문학"제3주제 수강생 모집

낙동강에 펼쳐진 가야사-비화가야를 중심으로 운영, 성인 30명 모집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명곡도서관은 지역의 인문정신문화 진흥과 시민들의 인문정신 함양을 위하여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제3주제’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명곡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의는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낙동강의 문화, 문학 그리고 역사를 알아보는 인문강좌이며 ‘낙동강과 함께 흐르는 문화와 역사’라는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제1주제는 ‘낙동강, 옛길과 물길의 오래된 이중주’, 제2주제는 ‘낙동강이 낳은 문학, 낙동강이 품은 문학’이었으며, 이번 제3주제는 ‘낙동강에 펼쳐진 가야사-비화가야를 중심으로’로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운영된다. 제3주제는 강연 3회와 탐방 1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녕군 일원 낙동강을 탐방하며 비화가야 중심에 대하여 알아본다.


또한 낙동강에 얽힌 가야사, 낙동강 동안 비사벌에 펼쳐진 비화 가야사, 비사벌 창녕 역사 유적 탐방에 이르기까지 물길이 가진 철학적 의미와 문학적 은유를 통해 삶의 가치를 발견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인문학을 통한 시민의 정신적인 성장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는 적극적인 문화기관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