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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신리 치유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숲 힐링 음악회 개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주민들 음악회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다.

 

K-Classic News 최성수 기자 | 성면 곡신리 치유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숲 힐링 음악회'가 25일 라온혜윰힐링센터에서 개최됐다.


라온혜윰힐링센터(대표 백용매)가 주최하고 대구음악발전포럼에서 후원하는 이번 숲 힐링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적 관계 욕구의 실현 및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음악회에는 플루리스트 박재환, 첼리스트 이동열, 피아니스트 백낙원과 더헤븐앙상블(성악중창단), 애플트리(기타·보컬) 등이 출연해 'Perhaps Love', '바람이 불어오는 곳', 'Por una cabeza' 등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한편 2021년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으로 조성된 곡신리 치유마을은 용산을 품은 자연자원과 용산산성, 무지개샘 등 역사·문화자원이 있고 전문심리상담기관인 라온혜윰힐링센터와 연계하여 치유정원에서의 휴식과 마음정화, 심리검사·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