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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usNews 문화계 축사 (2)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문화비평가 원종섭

 

“합창이 사람을 만든다” 

 

두 사람 이상이 함께 부르는 노래 합창은 사람들에게 사회성을 높이고 공동체의 정체성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음악 활동인 동시에 개개인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합창이 사람을 만든다”라고하며 학교의 정규 과정에 포함하겠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세계로의 무한확장 그리고 속보성과 전파력이 월등한 ChorusNews!! 신선한 아이디어와 네트워크 구축 세대전환으로 인터넷 합창 뉴스, 코러스 뉴스의 탄생을 높이 평가합니다.

 

합창인들을 중심으로 사회적 강화 프로젝트를 통하여 통합과 화해의 사회가 되는데 구심점이 되고 회복탄력성의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탁계석 의장님 축하드립니다.     

 

 

작곡가 정덕기

 

요즘의 화두는 소통입니다.

 

정치권에서도 신문에서도 방송에서도 매일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소통입니다.  예전부터 저는 최고 소통의 장이 바로 합창이 아닐까 생각하여 왔습니다. 이렇게 소통을 강조하는 소통부재의 시대에 최고 소통의 마당을 만들어 주시니 더욱 뜻 깊고 세상이 환하게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음악계에서 바라보더라도 클래식음악 잡지가 점점 사라지는 추세에 속보성과 전파력을 함께 갖춘 인터넷 신문 “ChorusNews”의 창간은 음악인들에게 더 할 나위 없는 기쁜 소식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지면 또한 무한대이며,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고 동영상 탑재까지 가능하다니 음악인에게는 뉴스뿐만 아니라 작품까지 알릴 수 있어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번에 창간되는 “ChorusNews”가 세계 곳곳마다 물처럼 스며들어, 세상과 세상, 사람과 사람 사이를 소통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환하게 밝히는 멋진 잡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다시 한 번 더 “ChorusNews”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조현덕(대한뉴스방송 본부장)

 

 K- Chorus의 시대를 열어갈 최고의 매체로

 

어린 시절 브라운관 TV를 통해 외국 소년합창단의 합창을 처음으로 들으면서, 어쩌면 이렇게 천사의 소리처럼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 클래식계의 미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늘 힘써오신 탁계석 회장님께서 한국인 특유의 흥과 신명, 멋과 풍류가 IT와 만나 K-문화가 글로벌로 성장을 하는 이때, K-합창단의 소식을 웹과 SNS로 전한다고 하시니, 앞을 내다보는 혜안에 또 한 번 감탄하게 됩니다.

 

때마침 SBS에서 "세계적인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쇼콰이어 배틀 오디션 프로그램을 내놓는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합창대회’ 경쟁 부문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승팀은 박진영과 마스터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합창단'으로서 국제 합창대회에 정식 도전할 것이라고 합니다.

 

‘방탕소년단(BTS)이 이룩한 K-POP의 위상과 ’오징어게임’이 이룩한 K-Contents를 넘어 K- Chorus의 시대를 열어갈 최고의 매체로 우뚝 서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곡가 박정선(단국대 음대 명예교수)

 

 

먼저 Chorus News 인터넷 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축하의 글을 쓰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Corona Pandemic으로 인해 우리의 생활이 자유롭지 못하고 평범한 생활 속작은 행복마저 잃어가게 되어 모두의 삶이 점점 삭막 해져가는 때에 탁계석 회장의 용단으로 합창 계 소식을 전방위적으로 알 수 있는 코러스 뉴스 인터넷 신문의 창간 소식은 합창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합창음악을 사랑하는 이들 모두가 코러스 뉴스 인터넷 신문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우리 손에 의해 우리의 코러스 뉴스 인터넷 신문으로 발전시켜 합창 소식의 나눔을 통한 기쁨과 희망을 연결해 주는 Chorus News 인터넷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코러스 뉴스 인터넷 신문이 우리와 가까워져 합창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합창음악의 기쁜 소식지로 크게 발전해가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거듭 창간을 기뻐 축하합니다.

 

 

서은정  (작곡가 )

 

 코로나 시대를 맞아 속보성과 전파력으로 승부를 건 Chorus News 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무한 지면에 동영상 탑재도 가능하다니! 그야말로 SNS와 여러 다양한 기능의 매체를 즐기는 우리 모두에게는 긴 가뭄에 단비 같은 크나큰 선물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종이 매체의 저널을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는 것이 가끔 그리고 자주(^^) 불편해지기도 하는 요즘은 볼거리만 확실하다면 그 접근성은 감히 누구도 따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영어로 Today News, National Chorus, World Chorus 등과 같은 주요 키워드(Key words)를 제시함으로써 외국인들도 손쉽게 구글(Google) 번역 기능을 사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의 어느 나라보다 합창음악이 발달된 우리나라의 합창세계를 다양하게 소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놀라운 매체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그동안 K-Classic, K-Opera 등을 통해 수준 높은 한국인의 작품 및 작곡가와 연주자들을 어느 누구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시고 몸을 던져 소개했던 일들이 좀 더 뻗어나가 이제는 한국의 합창음악에 대해서 좀 더 포괄적, 구체적으로 소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지하철에서 스마트 폰을 안보는 사람이 적어지는 시대에 이왕이면 음악과 문화를 선호하는 시민들과 전문인들이 보다 정확한 내용과 바로 앞 현실의 음악이야기를 손쉽게 접하고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우리 모두를 즐겁게 합니다. 이렇게 멋지고 놀라운 시도가 꾸준히 이어나가  앞으로의 멋진 합창음악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으로 성장하도록 응집된 힘과 생각들을 모아주실 것을 바라며 또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