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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세종' 노래를 통한 한글 보급의 플렛폼 역할이죠

세계 합창단이 부를 다양한 세대별 노래 공급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한글과 세종'은 노래를 통한 한글 보급을 하는 플랫폼 기능입니다. 합창단 하나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은 힘든 일이고, 특히 저출산으로 어린이 합창단들이 점차 축소되어 가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기존 합창단들에게 새 노래, 즉 한글을 기반으로한 아름다움과 소리 글자의 특성을 살린 곡들을 공급하려는 의도입니다. 

 

다양한 표현력의 노래를 전 세계에 보급하고자  

 

지금 세계는 한글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 등 유럽에서 한글 노래를 배우는 아이돌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원에 한글을 공부하려는 강좌가 넘치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우리의 멋진 가락과 선율을  들려줌으로 해서  글로벌 문화 교류에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입니다. '세종과 한글', '한글과 세종'이라는 이 위대한 민족의 문화유산을 함께 공유하자는 뜻입니다. 

 

이미 세계에 세종학당들이 펼쳐져 있고,  또 제1 외국어로 채택하는 나라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 시대에는 없었던, 그러나 오늘의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일이 바로 한글의 보급입니다. 문화는 실효적 지배력을 갖습니다. 한글이 퍼지는 만큼 땅이 넓어지는 것이니 후손들을 위해서도  희망을 안겨줍니다.  한글과 세종이 그 중심 역할을 자임하며, 지구촌의 네트워크를 열어 가겠습니다. 

 

합창 전문가가 보는 '한글과 세종' 비전과 격려 

 

한글과 세종 어린이합창단의 창단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미래 세대에게 전수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한글과 세종대왕의 정신을 음악으로 풀어내어, 어린이들이 한국어의 아름다움과 전통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하는 점은 매우 의미가 큽니다. 
 
음악은 어린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인성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러한 합창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합창단과의 교류를 통해 폭넓은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어, K-Classic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발전 가능성도 커서 글로벌 합창단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폭넓은 시야와 감성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글과 세종 어린이합창단이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활동을 넘어서, 문화유산의 계승과 글로벌 시대의 문화 교류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이는 K-Classic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린이 합창단은 후원단체나 활동지역, 유명세? 확실한 홍보 같은 것이 잘 정해져야 모이는 것 같습니다. 워낙 저출산으로 아이들 모집이 쉽지 않고 , 아이들이 금쪽이라 시간 내는 것 또한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따라서 보다 강하게 엄마들을 자극해야 모이더라구요.

 

이러한 설득을 통해서 합창단이 만들어진다면 아이들 합창만큼 그순수성과  정서면에서 이상적인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한글과 세종'처럼 특별한 캐릭터를 가진 합창단이 활동을 전개한다면 어린이 합창단들이 확산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요즘 아이들이 예전과 달리 바쁘기도 하고, 내 아이들이 내세워지지 않는다면 엄마들이 움직이지 않으니 어찌보면  참 슬픈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합창이 일생에 영향을 주는 소중한 경험이란 것을 더 알리고, 우리 지휘자들도 여기에 힘을 보태야 하겠습니다.